[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는 15일 대전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문창시장을 찾아 '설명절 맞이 전통시장 지원활동'을 벌였다.

▲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와 문창시장 상인회 간 자매결연 체결식서 김선관 한전 대전본부장과 김영애 상인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시스

이번 지원활동은 전통시장 내 에너지 효율향상과 전기요금 부담 경감 등을 위한 한전의 전통시장 활력제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전 대전본부는 중앙시장과 문창시장 내 전력설비 안전점검, 노후 조명기기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또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할인제도를 홍보하고 전기요금 절감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전 대전본부 관계자는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및 공용주차장 EV충전기 설치 등 환경개선은 물론 소규모 점포 LED 교체,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확대 등 종합 지원방안을 마련해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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