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혜경 기자] 오늘(25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다.

설 차례상 차리기가 화제다.

▲ 모델들이 16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제수용품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고객들이 차례상을 보다 손쉽고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실속 제수용품 모음전’을 진행한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기본적인 설 차례상 차리기는 다음과 같다. 물론 각 지방이나 가정의 전통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바라본 자세에서 오른쪽이 동쪽,왼쪽은 서쪽이다.

신위에서 가장 가까운 첫째 줄에 수저,잔,떡국을 놓는다.

둘째 줄에는 서쪽에서부터 국수,전(기름에 부친 것),육적(고기 구운 것),소적(두부 부친 것), 전(기름에 부친 것),어적(생선 구운 것),시루떡을 놓는다.

셋째 줄에는 보통 육탕(육류),소탕(두부,채소류),어탕(어패류) 등 세 종류의 탕을 놓는다.

네번째 줄에는 포,나물,간장,나박김치,식혜 순으로 올린다.

다섯번째 줄에는 과일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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