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2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S 대구교회 교인 명단을 확보해 유선 연락으로 증상 유무를 확인했으며 이중 증상이 있는 1261명(13.5%)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확진자가 190명 추가돼 총 346명이 됐다. 이중 327명이 격리입원 중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중앙로지하상가 전 구역을 전격 폐쇄했다.
대전광역시는 이날 첫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 중앙로 지하상가에 대해 상인회의 동의를 받아 23일 오전 10시까지 공용통로를 제외한 전구역에 대해 폐쇄조치했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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