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2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S 대구교회 교인 명단을 확보해 유선 연락으로 증상 유무를 확인했으며 이중 증상이 있는 1261명(13.5%)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대전광역시 보건소 직원들이 22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녀간 중앙로 지하상점가를 소독하고 있는 가운데 허태정 시장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 대전광역시 보건소 직원들이 22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녀간 중앙로 지하상점가를 소독하고 있는 가운데 허태정 시장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이날 오전 9시 기준 확진자가 190명 추가돼 총 346명이 됐다. 이중 327명이 격리입원 중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중앙로지하상가 전 구역을 전격 폐쇄했다.

대전광역시는 이날 첫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 중앙로 지하상가에 대해 상인회의 동의를 받아 23일 오전 10시까지 공용통로를 제외한 전구역에 대해 폐쇄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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