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광주 영풍문고에서 쓰러진 20대 남성 '대구에 다녀왔다', '가끔 기절하기도 한다'...코로나 연관성 확인중

기사승인 2020.02.22  21:23:04

공유
default_news_ad1

[이코노뉴스=조승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만에 229명 늘어 433명이 됐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 부산 동래구 메가마트 동래점이 일시 휴점에 들어간 22일 오후 동래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매장에 대한 방역을 하고 있다. 메가마트 의무휴업일인 오는 23일까지 영업을 중단하고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확진자는 총 433명이다. 전날 오후 4시(204명)에 비해 229명 추가됐다. 밤새 142명이 늘더니 반나절 만에 87명이 또 추가 확진된 것이다.

새로 확인된 229명 중 200명이 대구·경북(TK)지역에서 나왔다. 경북이 117명, 대구 83명이다.

광주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늘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남구에 사는 A(31)씨가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감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앞서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126번째 환자 B(30)씨의 친구로 확인됐다.

B씨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대구를 찾아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교인이다.

A씨 역시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18일 오후 10시께 광주 남구 백운동 사무실에서 B씨와 함께 교리 공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광주 영풍문고에서 20대 남성이 쓰러져 보건당국이 코로나19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광주의 대형서점인 영풍문고 안에서 경기도민 A(24)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병원 이송 당시 '대구에 다녀왔다', '가끔 기절하기도 한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A씨의 말을 토대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 A씨를 조선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했다.

 

조승환 기자 shcho0505@econonews.co.kr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최신기사

default_side_ad2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