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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코로나 화들짝 70대 남성 ‘31번째 확진자 동선인 대구 뷔페에서 식사’...대구 동선 심층역학조사

기사승인 2020.02.23  12: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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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김문철 기자]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3명 늘어나면서 국내 확진 환자는 556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12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 환자는 전날 오후 4시 기준 433명에서 556명으로 증가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 부산 동래구 메가마트 동래점이 일시 휴점에 들어간 22일 오후 동래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매장에 대한 방역을 하고 있다. 메가마트 의무휴업일인 오는 23일까지 영업을 중단하고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뉴시스

경남 양산에서 7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양산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음압병동원에 격리 치료 중이며 가족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31번째 확진자와 같은 호텔 웨딩홀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31째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머물렀는지는 조사 중이다.

양산시는 이날 오전 11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 남성의 동선 등을 밝힐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날 10시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오전 10시 기준 14명으로 전날보다 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밤 사이 창원 5명, 거제 1명, 고성 1명, 함양 1명 등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오전 9시 기준 경남지역 총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양산 확진자는 지난 15일 31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인 대구 퀸벨호텔 8층 뷔페에서 식사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남 7번 확진자는 창원에 사는 21세 남성으로, 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인 5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5번 엄마와 같은 양산부산대병원 음압병동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

7번 확진자는 5일, 13일 대구를 다녀왔다고 진술했으며, 대구 동선은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김문철 기자 ace8819@econonews.co.kr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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