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3명 늘어나면서 국내 확진 환자는 556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12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22일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부부가 입원한 청주의료원 대기실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뉴시스

부산 금정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부산 금정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와 보건당국은 이 남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 남성은 금정구 장전동에 거주하며 교회나 감염경로를 의심할 만한 해외여행 이력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