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3명 늘어나면서 국내 확진 환자는 556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12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올림픽공원을 관리·운영하는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부산시에서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부산 코로나 확진환자 수는 16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시는 23일 정오 기준으로 부산에서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 지역도 동래구, 해운대구는 물론 금정구와 남구, 서구, 연제구 등 시내 전역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질병관리본부 이날 오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확진자 발생한 OO교회, 오늘부터 종교행사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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