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일본 경기 정황을 보여주는 1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8% 올랐다고 닛케이 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1월 전국소비자 물가지수(CPI 2015년=100)를 인용해 신선식품을 제외한 지수가 102.0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소비세율 인상 여파가 이어지고 화재와 지진 보험료, 휘발유 가격이 상승한 것이 전체를 밀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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