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의료진과 직원을 비롯해 환자와 환자 가족, 간병인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잇따라 확인되면서 '병원 내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울산 네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울산 중구 모 병원 입구를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뉴시스

서울시 은평구, 강동구와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병원 내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OO병원은 이날 하루동안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은평구에 따르면 은평구 보건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57세 여성이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확진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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