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5월29일과 6월1일, 6월3일에 지하철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강남역, 홍대입구역, 광화문역, 교대역, 잠실역 등 환승역과 혼잡역 등 78개 역에서 진행된다.

직원들이 지하철 게이트 앞에서 피켓과 어깨띠 등 눈에 띄는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마스크 착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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