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소속돼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코스피 상장이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상장 예비심사를 추가자료를 요구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2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추가로 심사 기간이 필요하면 지연되는 경우들이 있다"고 말했다.

빅히트는 지난 2005년 2월 설립된 음악 제작 및 매니지먼트 회사로 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가수 이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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