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가수 임영웅을 20 F/W 모델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밀레 관계자는 “트로트 주 소비층인 중장년층부터 2030젊은 세대까지 폭 넓고 탄탄한 인지도를 갖추고 있고 임영웅의 겸손하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높이 평가해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임영웅의 광고는 9월 초 밀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화보 이미지 홍보를 시작으로 9월 10일 밀레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밀레 영업본부 조지호 상무는 “임영웅의 트롯에 대한 애정과 도전정신은 밀레가 추구하는 정신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밀레 브랜드의 핵심 고객층인 4060세대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