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음성군 한국고용정보원 K홀에서 충북 지역 대학생들이 멘토링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고용정보원)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충청지역 5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공공기관 투어링’을 17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정보원, 소비자원, 가스안전공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중부발전 및 충북일자리이음센터 협업으로 추진됐다.

서원대, 충북대 등 충북지역 재학생 약 120명이 전공별 소그룹으로 나눠 각 기관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은 지역대학 선배와 공공기관 취업 경험, NCS 준비방법 등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취업 멘토링 기회를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인재 가점 등 채용정보와 더불어, 공공기관의 업무환경, 조직문화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지역인재에게 공공기관에 대한 정확하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거리두기 자리 배치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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