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LIG넥스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물류·수송 분야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 수송드론'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산·학·연·군 협력·교류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 육군 특수전사령부, 육군 제31사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하이즈항공(주), 한국항공기술 KAT(주), 태경전자(주)와 '수소연료전지 기반 탑재중량 200kg급 카고드론 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을 포함한 9개 기관은 ▲핵심기술 개발 및 신기술 창출 ▲사업 인증 및 실증을 위한 정책·제도·기반시설 구축 지원 ▲공동연구 과제 발굴 ▲광주시 드론산업 발전 등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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