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신라젠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급락 마감했다.

신라젠은 22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86%(1만2400원) 하락한 11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라젠은 이날 장 중 소폭의 하락흐름을 보이다 장 마감 전 갑자기 대거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급락 마감했다.

신라젠은 7일과 9일을 제외하고 2월2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7%의 상승폭을 보이면서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이후 신라젠은 15일부터 20일까지 상승과 하락을 하루씩 반복하면서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다가 신라젠은 20일과 21일 주로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각각 2.1%, 3.46%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날 급락 마감하면서 신라젠의 주가 흐름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룸버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항암제에 부과하는 수입 관세를 ‘0’ 수준으로 낮추고 의약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낮추겠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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