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018년도 제24회 보험중개사 시험의 합격자가 총 149명이라고 13일 밝혔다.

생명보험중개사가 50명, 손해보험중개사가 49명, 제3보험중개사가 50명이다.

전체 응시자 469명 가운데 31.8%가 합격선을 넘었다. 합격률이 지난해 47.5%에서 15.7%포인트나 하락했다.

생명보험중개사(47.6%)와 제3보험중개사(48.1%)는 합격률이 50%에 가까웠으나, 손해보험중개사는 18.8%에 그쳤다.

연령별 합격자 분포는 31~40세가 40.3%로 가장 높았다. 41~50세가 21.5%로 뒤를 이었고 51세 이상도 18.1%나 됐다. 26~30세는 16.8%였고, 25세 이하는 3.3%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