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지티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넥슨지티와 넷게임즈가 모두 급락 중이다. 이들 종목은 오후 들어 상승 반전했지만 갑자기 장 마감을 앞두고 대거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급락하고 있다.

넥슨지티는 21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3시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4%(1100원) 하락한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7.35%(900원) 떨어진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 넥슨은 창업주 김정주 NXC 대표의 지분 매각 예비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넥슨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곳은 해외 자본으로는 텐센트를 비롯한 칼라일, KKR, TPG 등 글로벌 사모펀드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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