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늘 생산량 증가에 따른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올해 마늘 재배면적 및 단수가 늘어난 데다 풍작을 이뤄 마늘 수확량이 급증했다. 이는 공급과잉과 가격 폭락으로 이어져 마늘 주산지인 충남, 경남, 전남 지역 농가들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에서는 박완주 농해수위 간사를 비롯해 김현권·서삼석·오영훈·윤준호 농해수위 위원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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