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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자택엔 유서…’오늘 아침에도 방송에 나와 ‘한일관계 걱정했는데’

기사승인 2019.07.16  17: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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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김문철 기자]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인근 공원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4시25분께 서울 홍은동 북한산 자락길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 정두언 전 의원/뉴시스

앞서 정두언 전 의원의 부인은 이날 오후 3시58분께 남편이 자택에 유서를 써놓고 서울 홍은동 실락공원 인근으로 나갔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드론과 구조견을 투입해 실락공원 인근을 수색, 나무에서 정 전 의원 시신을 발견했다.

정두언 의원은 이날도 MBC라디오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해왔다.

정두언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한일 양쪽 관계를 보면. 우리가 이제 더 궁지에 몰린 셈인데. 우리가 대체할 수가 있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어요. 여태까지 삼성에서R&D 투자를 매년 19조 원씩 합니다. 그러면서도 안 되니까 수입하는 거거든요. 이게 쉬운 문제 아닌데 너무 쉽게 또 받아들일까 걱정돼서 한 마디 하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정두언 전 의원이 출연하던 KBS 1TV '사사건건' 측 관계자는 7월 16일 뉴스엔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정두언 전 의원은 '사사건건' 속 '여의도 사사건건' 코너 목요일 고정 출연자로, 제작진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책을 논의 중"이라 말했다.

김문철 기자 ace8819@econonews.co.kr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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