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전자)

LG시네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LG 시네빔 Laser 4K’ 프로젝터(모델명:HU85LA)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화면 밝기는 최대 2,700 안시루멘(ANSI-Lumen)에 이르는데 이는 촛불 2700개를 동시에 켠 밝기 수준이다. 대부분 프로젝터들이 어두운 환경에서만 선명한 것과 달리, 이 제품은 밝은 환경에서도 또렷하고 생생한 화질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 시네빔 Laser 4K’은 4K UHD(3,840X2,160) 해상도와 200만:1의 뛰어난 명암비를 지원해 사용자는 마치 영화관에서 시청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최대 120인치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제품과 스크린 사이가 10센티미터만 돼도 100인치 화면을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파란색 레이저 광원과 빨간색 레이저 광원을 동시 적용한 듀얼 레이저 광원을 탑재했다. 단색 레이저 광원을 사용하는 프로젝터보다 더욱 풍부하고 섬세한 색 표현이 장점이다.

LG전자 자체 운영체제(OS) 웹OS를 내장했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별도 기기가 필요없고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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