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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태풍 '링링' 경로 위치 빠르게 북상중…제주 최대 400㎜ 폭우 전국 확대 ‘초비상’

기사승인 2019.09.06  21: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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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박소연 기자] 토요일인 7일은 전국이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권에 들면서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은 6일 "태풍 링링의 이동 경로와 위치에 따른 영향으로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인 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인근 해상에 커다란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뉴시스

예상 강수량은 제주, 전남 남해안, 경남 서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 서해5도에서 100~200㎜로 예상된다. 제주도 산지에서 많게는 400㎜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에서 많은 곳은 150㎜ 넘는 비가 떨어질 전망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 남해안에 내리는 비는 이날 밤 전라도와 경남 서부로 확대되겠으며, 7일 새벽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비가 8일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장기간 매우 많은 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7일 기온은 아침 22~26도, 낮 26~31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31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29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9도, 제주 29도로 예측된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 남해안,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145~180㎞, 초속 40~5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속 90~125㎞, 초속 25~35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태풍 링링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귀포 남남서쪽 약 4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8㎞로 북북동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중심기압 94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시속 162㎞, 초속 45m의 강도 '매우 강'의 중형 태풍이다.

링링은 7일 오후 3시께 서울 서쪽 약 11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발달과 북상 속도에 따라 영향을 미치는 시점은 가변적인 부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소연 기자 parksy@econonews.co.kr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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