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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하다, 날이 새려고 빛이 희미하게…”닭은 붐하게 밝기 시작하는 것만 보고도 꼬끼오 목청 높여”

기사승인 2019.09.11  14: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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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뉴스=김문철 기자] 붐하다가 화제다.

붐하다는 희붐하다와 비슷한 말이다. 붐하다는 날이 새려고 빛이 희미하게 돌아 약간 밝은 듯한상태를 말한다.

닭은 동녘 하늘이 붐하게 밝기 시작하는 것만 보고도 꼬끼오 목청 높여 노래한다는 예문이 있다.

“날이 새려는지 하늘이 희붐하게 밝아 온다”라는 말도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 따르면 ‘희-’는 ‘희다’의 뜻이고, ‘붐하다’의 ‘붐’은 ‘빛’이나 ‘붉다’의 뜻일 가능성이 높다.

"3시에 출발한 지리산 등산은 칠선계곡의 옥녀탕을 지날 무렵이 되니 희붐하게 날이 밝아 왔다."처럼 쓰거나 혹은 “이곡리 쪽 하늘로부터 희붐한 어둑새벽이 야산을 넘어오기 시작했다.”(윤흥길, 완장)와 같이 쓸 수 있다.

김문철 기자 ace8819@econonews.co.kr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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