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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야, 너 뭐라고 했어.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이야"…권은희 “조국 청와대 전 민정수석”

기사승인 2019.10.09  11: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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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김문철 기자] 국회는 8일 전체 17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정무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13곳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행안위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인사혁신처 국감에선 조국 법무부 장관 '호칭' 문제를 놓고 여야의 거친 고성이 오갔다.

▲ 조원진 우리공화당 의원/뉴시스 자료사진

첫 질의에 나선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은 조국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투자와 관련해 공직자윤리법 위반 여부를 물으면서 조 장관을 '청와대 전 민정수석'이라고 지칭했다.

소병훈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법무부 장관을 굳이 전직으로 불러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장관에게 '조국'이라고 하는 사람이나 이 사람들(의원들)이나 마찬가지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의원은 “장관이고 수석이면 어떠냐”며 “그냥 조국이라고 하면 되지”라고 대꾸했다.

이에 이재정 민주당 의원이 "의원 자격 없는 사람에게 의원이라고 안 불러도 되는 거 아니냐.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됐을 때 이미 탄핵됐을 의원들이 한 두명이 아니다"고 말했다.

야당 의원들은 "말조심하라", "사과하라", "함부로 얘기하지 말아라" 등 격앙된 목소리를 쏟아냈다. 특히 조원진 의원은 "야, 너 뭐라고 했어.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이야. 탄핵될 때 탄핵될 의원들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여당 의원들은 "어디서 동료 의원한테 '야'라고 하느냐"고 반발했다.

이 의원은 “야, 너 지금 뭐라고 그랬어”라며 흥분한 어투로 발언을 이어갔고 이 의원은 “그럼에도 저는 의원님이라고 하고 있다”고 맞받았다.

김문철 기자 ace8819@econonews.co.kr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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