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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홈페이지 마비 화들짝, 부산시청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슈가스팟, 신선지국밥, 반여선수촌 세븐일레븐 등 상세히 파악

기사승인 2020.02.23  11: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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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김문철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진자 556명 중 3명이 에크모(ECMO) 치료 또는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은 23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중증 환자 현황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정 본부장은 "에크모나 기계호흡 치료를 받는 환자는 3명으로 파악되며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는 환자는 4명"이라고 밝혔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22일 오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서 의료진이 도시락을 옮기고 있다./뉴시스

한편 부산시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3명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아 부산의 코로나19 환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부산시청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의 동선을 공개했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와의 면담과 금융거래 정보, CCTV 영상 분석 등 역학조사에 착수해 감염 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 이날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

부산시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접속마비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등의 관련 정보를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얻으려는 시민들의 접속이 폭증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지역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19·여)는 21일 오후 1시40분께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하고 택시를 타고 수영구에 위치한 슈가스팟(오후 3시)을 거쳐 택시를 타고 한서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검진(오후5시40분) 받았다.

4번째 확진자(22세·여)는 지난 18일 오후 7시10분께 동대구터미널을 출발, 오후 8시40분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해 승용차를 타고 해운대 송정중앙로 신선지국밥(오후 9~10시)에서 식사 후 해운대 좌동로104에 위치한 베스킨라빈스(오후10시 20~30분)를 거쳐 귀가했다.

5번째 확진자(24세·여)는 지난 19일 집에서 걸어서 오후 6시30분께 청산곱창(해운대구 선수촌로 86-10)에서 식사 후 8시30분 스타벅스 수영강변점을 거쳐 10시50분부터 11시30분까지 인근 편의점 2곳(반여선수촌 세븐일레븐, CU 반여선수촌점)에 차례로 들렀다가 귀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추가 동선을 확인하는대로 시 홈페이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즉시 알릴 방침이다.

김문철 기자 ace8819@econonews.co.kr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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