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풍제약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신풍제약과 신풍제약우가 24일에 이어 31일 똑같은 패턴으로 폭락 마감하면서 앞으로의 주가 흐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종목은 24일에 이어 일주일만인 31일 장 내내 급등세를 보이다 마감 직전인 10분 전 대거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폭락 마감했다. 주가가 고공행진하다가 갑작스런 폭락이 이뤄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당황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31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9.77%(1만7000원) 하락한 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풍제약은 31일 외국인의 매수에도 불구, 기관과 특히 개인이 대거 매도에 나서면서 폭락했다.

신풍제약우는 전 거래일보다 16.23%(3만1000원) 떨어진 1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풍제약우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대거 매도에 나서면서 폭락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들어 코로나19 치료제 테마주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만큼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