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아빠본색’ 방송 화면 캡처

'아빠본색'에서 권장덕 부부가 홍혜걸 부부와 만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권장덕의 외모 라이벌 홍혜걸 박사와의 만남이 공개된다.

이날 권장덕은 아내 조민희의 화장대에 눈독을 들였다. 조민희는 "왜 갑자기 외모에 신경 쓰냐"고 물었고, 권장덕은 "50대가 되니까 관리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답했다.

아내 조민희가 “홍혜걸 선생님과 단2살 차이인데 당신보다 훨씬 젊어 보인다“고 말하자 권장덕은 피부 관리는 물론 손톱까지 관리하기 위해 네일샵을 찾는다.

권장덕은 서울대 동문인 의학 전문 기자 홍혜걸, 예방 의학 박사 여에스더와의 방송 녹화를 앞두고 있었다. 조민희는 권장덕에 "홍혜걸이 2살 어린데 훨씬 더 젊어보인다"며 의지를 불태우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딸 권영하까지 합세해 권장덕의 피부 관리와 화장을 도왔다. 이후 권장덕은 생애 첫 네일숍 방문까지 감행했다. 권장덕은 네일숍 직원에 "공부 많이 하는 사람한테 있는 굳은 살이다"라며 굳은 살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권장덕 부부는 방송 촬영을 위해 홍혜걸의 사무실을 찾는다. 그의 사무실에는 잠을 잘 수 있는 침대부터 여벌의 옷, 음식 등 각종 생필품 등이 갖춰져 있어 부부를 놀라게 한다.

여에스더는 “사무실 문 앞에 ‘수면 중’ 이라는 메모가 붙어있으면 모든 직원들이 부부싸움 한 걸 알아 창피하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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