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가 화제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는 심순덕 시인의 시다. 이를 가페라 가수 이한은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음반을 냈다.
아래는 심순덕 시인의 시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이다.
손과 발이 해져도 엄마는 그랬습니다
하루종일 밖에서 죽어라 일해도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끼닐때워도
엄마는 항상 나만 아껴주었고
괜찮다며 모든것을 내게주었고
시간 지나고서 나 알게되었고
이제와서 후회하니 늦어버렸고
미안해요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어머니 내어머니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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